전세보증금 반환일과 새집 잔금일이 다를 때 준비할 것
발행
전세보증금을 받아 새집 잔금을 낸다면 날짜가 같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 퇴거 확인과 송금 순서가 어긋나면 같은 날에도 자금 공백이 생긴다.
두 계약 대조
현재 임대차 종료일·반환액과 새집 잔금일·지급액을 나란히 놓고 정산 가능 금액을 구분한다. 보증금이 오전에 들어오고 새집 잔금은 오후라면 계좌 입금 확인과 이체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포함한다. 일정과 금액에 관한 합의는 당사자들이 다시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남긴다.
같은 날의 순서
퇴거 확인·열쇠 인도·보증금 송금·잔금 지급의 예상 시각과 이체한도, 지연 연락 순서를 정한다. 새집 매도인에게 지급할 잔금 외에 중개보수와 이사비처럼 같은 날 필요한 현금도 빠뜨리지 않는다.
며칠 차이 계산
잔금일 현재 확보액을 기준으로 날짜별 입출금을 계산해 필요한 기간과 최대 부족액을 찾는다. 임대인이 반환액을 나눠 보내기로 했다면 각 회차의 금액과 시각을 적고 마지막 입금 전 열쇠를 언제 인도할지 합의한다.
변경과 준비자료
날짜 조정은 당사자와 협의하고 자금 검토 때는 두 주소·계약일정·반환액·보유현금·부족액을 준비한다. 반환 지연 가능성이 보이면 단순히 보증금 전액을 필요자금으로 적지 말고 잔금 시점까지 확실히 확보된 금액을 뺀 공백을 계산한다.
당일 지연에 대비하기
송금이 늦어질 때 누구에게 먼저 알릴지와 열쇠 인도 시점을 미리 정해 두면 다음 계약 일정의 연쇄 지연을 줄일 수 있다. 반환액 일부가 늦어지는 경우도 따로 계산해 잔금계좌에 필요한 최소 현금을 확인한다. 완료 여부를 서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