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거일이 휴일일 때 송금과 관리비 정산을 준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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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나 공휴일에 이사하면 온라인 송금은 가능해도 예금 해지, 대출 실행, 관리비 확인은 제한될 수 있다. 당일 해결할 수 없는 업무를 전 영업일로 옮기고, 현장에서는 확인과 송금만 남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임차인도 입금 시각을 알아야 새집 잔금과 이사비를 맞출 수 있다.
은행 업무는 언제 끝내야 할까
보증금 반환계좌에 필요한 돈을 미리 모으고 이체 한도와 보안매체를 점검한다. 정기예금 해지나 대출금 입금이 필요한 경우 휴일 전에 실제 출금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한다. 공동임대인이 나눠 보내면 임차인이 여러 건의 입금을 확인해야 하므로 송금 순서와 표시명을 사전에 알려 준다.
관리비는 예상액과 확정액을 나눈다
관리사무소에 휴일 당직 연락처와 사전 정산 가능 여부를 묻는다. 수도와 전기 검침 사진을 남기고, 아직 고지되지 않은 사용분은 계산 기준과 후속 정산일을 합의한다. 장기수선충당금과 선수관리비처럼 성격이 다른 항목을 마지막 관리비와 한꺼번에 상계하지 않는다.
대체 반환재원이 필요한 경우
휴일에는 금융기관의 신규 자금 실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전세퇴거 자금은 퇴거일보다 앞선 영업일에 준비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기존 담보와 임차인의 권리관계에 따라 검토가 달라지고, 실행일과 실제 송금일 사이의 이자도 생길 수 있다. 열쇠 수령자를 정한 뒤 입금 확인과 인도 확인을 같은 기록지에 남기면 휴일에도 절차를 명확히 마칠 수 있다. 임차인의 새집 잔금도 휴일에 예정됐다면 보증금 입금 확인 후 움직일 수 있도록 양쪽 중개사에게 순서를 알린다. 인터넷뱅킹 장애에 대비해 금융기관 고객센터와 대체 송금계좌를 준비하되 계좌 변경은 본인 확인 뒤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