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료가 서로 다를 때 상담에서 확인할 질문 정리하기
발행
상담 전에 자료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찾는 일이 먼저다. 계약서와 등기사항증명서, 정산표, 기존채무 안내, 임대차계약을 나란히 놓고 ‘어느 자료가 맞나요’가 아니라 차이가 난 위치와 기준일을 질문으로 만든다.
불일치를 질문으로 바꾸는 네 장면
주소와 목적물 표시가 다를 때
계약서의 주소·동·호와 등기·건축물 자료 중 어떤 부분이 다른지 표시한다.
“계약 목적물 표시는 어느 최신 자료를 기준으로 고쳐야 하며, 서명 전에 추가로 확인할 문서는 무엇인가요?”
계약 금액과 정산표가 다를 때
이미 지급한 금액, 공제 항목, 잔금 계산 중 어느 줄에서 차이가 생겼는지 적는다.
“이 차액은 어떤 계약 조항이나 합의에 근거하며 최신 정산표에 반영됐나요?”
계약 날짜와 실제 예정일이 다를 때
잔금일·종료일·퇴거일처럼 계약서 날짜와 구두 안내가 다른 항목을 분리한다.
“일정 변경에 당사자 합의가 필요한가요? 합의됐다면 어느 문서에 반영됐나요?”
금액의 기준일이나 당사자 설명이 다를 때
기존채무 잔액, 보증금, 아직 확정되지 않은 비용의 출처와 확인 날짜를 적는다.
“현재 검토에 사용하는 값의 기준일은 언제이며, 다시 발급받아야 할 자료가 있나요?”
상담 답변에는 답변자·확인 근거·추가 자료·재확인 날짜를 함께 남긴다. 서로 다른 설명 중 하나를 임의로 선택해 계약 확정값으로 바꾸지 않는다.